불광출판의 저자
전현수
icon 불광출판사
icon 2014-03-19 17:48:10  |   icon 조회: 3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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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수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생각사용 설명서>의 저자

한양대학교 의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불교를 본격적으로 만난 건 신경정신과 전공의 2년차때다. 그 후 불교 수행과 공부를 통해 경험하고 터득한 보편적 지혜를 정신 치료에 응용해왔다.

2003년에 한 달간 미얀마에서 위빠사나 수행을 했다. 그해 불교, 심리학, 정신의학을 전공하는 사람들과 모임을 만들어 같이 공부하고 의논하기 시작했다. 이 모임이 싹이 되어 2007년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가 창립된다.

1990년에 전현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개원한 이래, 본격적인 불교 수행을 위해서 모두 두 차례 병원 문을 닫았다. 첫 번째는 2009년 3월부터 1년 동안이고, 두 번째는 2013년 11월부터 현재까지다.

이 두 기간 동안 미얀마와 한국을 오가며 수개월 동안의 집중수행을 통해 몸과 마음의 작동 원리를 탐구했다. 그 결과물은 환자 치료에 적용되었고, 방송(전현수 박사의 마음테라피, 2011년)과 강연과 집필 등을 통해 일반에 널리 알려졌다.

현재는 그 동안의 통찰을 바탕으로 '불교심리치료'의 체계를 세우는 작업을 하고 잇다. 저서로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생각사용 설명서>, <정신과 의사가 붓다에게 배운 마음 치료 이야기>, <울고 싶을 때 울어라>, <노동의 가치, 불교에 묻는다>(공저)가 있고, 번역서로 <붓다의 심리학>이 있다.
2014-03-19 17: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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