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된 새해가 열렸다. 묵은 것 어두운 것은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영영 사라졌다. 이제 우리 앞에는 새해 새 빛이 가득히 찾아 들었다. 빛나는 새해가 시작되었다.
내 마음이 새로와지고 만물이 새로와지고 천지가 새로와졌다. 과거는 우리 마음이 상상하고 그린 것을 나타냈고, 오늘 이후도 우리 마음에 있는 것이 우리 앞에 나타난다. 일체유심조다.
자, 새해가 열렸다. 행복, 평화, 일체 성취의 새해가 열렸다. 이제부터 행복과 성공만을 생각하자. 인류의 행복을, 겨레의 행복을, 우리 직장 사회 가정과, 우리 자신의 성공을 생각하자. 생각하는 것이 모여들고, 생각하는 것이 이루어지고, 생각하는 대로 자신과 환경이 바뀌어 간다.
자, 염불하고, 성공 행복, 끝없는 축복을 생각하자. 우리는 원래로 일체 성취의 권능자가 아닌가. 이 아침의 찬란대로 찬란한 한 해를 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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