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비니 동산
몇 천 년
건너 온 生命인가
마른 기침
허허로이 흩어지면
어차피
돌아 가야 하는 旅程
덧없이
떠남을 연습하며
虛寂한 가슴만
떠돈다
가도 가도
한 순간 머물지 못해
스스로
버려 두고 가는 無心
인연에 닿고
인연에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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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천 년
건너 온 生命인가
마른 기침
허허로이 흩어지면
어차피
돌아 가야 하는 旅程
덧없이
떠남을 연습하며
虛寂한 가슴만
떠돈다
가도 가도
한 순간 머물지 못해
스스로
버려 두고 가는 無心
인연에 닿고
인연에 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