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째를 맞는 ‘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가 올해는 ‘상담심리와 마음챙김’을 주제로 10월 1일과 2일, 세텍 컨벤션홀과 온라인 줌 ‘웨비나’를 통해 개최된다.
이번 명상컨퍼런스에서는 뇌과학자, 마음챙김을 통한 심리치유 방법을 개발한 해외 연사 3명과 마음챙김 명상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연사 5명, 모두 8명이 연단에 선다. 첫째 날에는 ‘과학이 어떻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가’를 주제로, 둘째 날에는 ‘명상이 어떻게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가’를 주제로 강연과 토의를 진행한다.
해외 연사로는 스티븐 W. 포지스(Stephen W. Porges, 미국 인디애나대학), 에릭 반 덴 브링크(Eric Van Den Brink, 네덜란드 흐로닝엔 통합정신과센터), 크리스틴 브렐러(Christine Braehler, Mindful Self-Compassion 프로그램 개발)가 나선다.
국내 연사는 권혜경 박사(카운슬러 코리아), 서광 스님(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 원장), 권준수(서울대 교수), 이규미(아주대 명예교수), 김정호(덕성여대 교수)이다.
해외 연사와 함께하는 라이브 토크도 진행된다. 첫날은 권혜경 박사와 최설민 크리에이터가 ‘트라우마가 인간의 마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 둘째 날은 크리스틴 브렐러와 서광 스님이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할까?’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2022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 참가는 홈페이지(relaxweek.kr)를 통해 할 수 있다.
(전화 : 02-2231-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