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은 속성에 따라서 생명을 가지지 않은 것과 생명을 가진 존재 이렇게 크게 둘러 나뉠 수 있습니다 .
생명을 가지지 않은 것은 자연법칙 또는 물리법칙에 따라 주어진 조건에 맞게 질서정연하게 움직입니다.
생명을 가지지 않은 것도 영향을 미친다는 면에서는 새로운 조건을 만들기도 합니다.
생명을 가진 존재는 생명활동을 하고 자극에 반응을 합니다. 생명을 가진 존재들은 자기 자신을 가장 소중히 여깁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신의 중심으로 생각하는 버릇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생을 가진 존재들은 자기가 모두 중심이고 자신이 가장 소중하다는 입장에서 행동합니다.
이렇게 세상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 생명을 가지지 않은 것들 생명을 가졌지만 내가 아닌 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질문 - 지금 불교 정신 치료를 공부하고 있는데 왜 세상의 구성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두번째 질문 - 존재에 대한 존중을 모르는 것은 왜 그럴까요?
세번째 질문 - 불교정신치료에서는 위계의 문제를 어떻게 보나요?
네번째 질문 - 자기중심도 없고, 주변경계와의 구분도 없는 사람은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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