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원더박스의 신간 '박근혜의 말'이 오늘 발간됐습니다.
언어와 심리의 창으로 들여다본 한 문제적 정치인의 초상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신간 '박근혜의 말'은 최근의 탄핵 가결과 맞물리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책은 이미 1년여 전부터 기획된 책입니다.
책을 쓴 저자 최종희 선생은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언어는 그 사람의 가치관과 철학을 담는 그릇이자 그 사람 자체다. 정치는 말로 시작해 말로 끝난다. 박근혜는 정치 입문 초부터 가면의 언어를 내세워 자신의 정치적 이미지를 성형해 왔다. 국민은 그런 모습에 속아서 표를 줬다. 지금 보면 격세지감을 느끼겠지만, 대통령이 되기 전 박근혜는 신뢰의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독점했고 지난 18대 대선에서 51.6% 득표율로 대통령에 당선했다. 이런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정치인의 말을 깊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 '박근혜의 말' 중에서
“비정상적 국정운영 이전에 비정상적 언어가 존재했다”
✔ 당신을 속이고 대한민국을 망친 박근혜의 말
우리는 두 번 다시 가면의 언어에 속지 않을 수 있는가?
박근혜의 말에는 박근혜가 감추고 싶었던 모든 것이 들어 있다!
- 끔찍한 가족사와 배신 트라우마
- 비정상적 사회화 과정
- 정신을 지배하는 최태민의 그림자
- 빈곤한 지적 자산과 공주의 허위의식
- 아버지 박정희에 대한 양면적 콤플렉스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됐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있어선 안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기억해야 합니다.
기억하지 않은 역사는 되풀이 됩니다.
✔ 박근혜의 말 ─ 언어와 심리의 창으로 들여다본 한 문제적 정치인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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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