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만해축전이 8월 11~12일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동국대 만해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만해축전은 현대불교문인협회와 계간 《불교문예》가 주관하는 학술세미나는 <원효와 만해, 그리고 깨달음>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11일 오후에 시작되는 1부 학술세미나는 황정산 대전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발표 주제와 발제자, 토론자는 다음과 같다.
△ 원효와 만해, 발제 : 고영섭(동국대 교수), 토론 : 남현송(중앙승가대 교수)
△ 오도송과 깨달음, 발제 : 이승하(중앙대 교수), 토론 : 권성훈(경기대 교수)
△ 만해와 선시, 발제 : 박치완(한국외국어대 교수), 토론 : 이덕주(시인, 문학평론가)
△ 한국문학속의 원효사상, 발제 : 홍기돈(가톨릭대 교수), 토론 : 박수빈(상명대 외래교수)
행사 참가자들은 세미나가 끝난 후 출판기념회와 만해축전 낭송회를 갖고 12일 시집 박물관 관람, 백담사 탐방에 이어 만해축전 본 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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