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라 - 세계의 종교 불교를 낳다 HD (49:27) (KBS 제작)
Gandhāra 간다라(산스크리트어와 힌디어: गन्धार, 우르두어: گندھارا)는 현재의 파키스탄 북부와 아프가니스탄 동부에 자리하였던 고대 왕국(마하자나파다스) 가운데 하나의 이름이다.
간다라는 주로 페샤와르 계곡, 포토하르 고원과 카불 강 유역에 위치하였다. 그 주요 도시로는 '인간의 도시'란 뜻의 푸르샤푸라(현대의 페샤와르)와 탁샤실라(현대의 탁실라)가 있다.
간다라 왕국은 기원전 6세기에서 서기 11세기까지 지속되었는데, 1세기에서 5세기까지 불교도였던 쿠샨 왕조의 왕들 아래서 전성기를 누렸다. 서기 1021년 가즈나 왕조의 마흐무드에 의해 정복된 뒤 간다라라는 지명은 사라졌다.
무슬림의 시대에 이 지역은 카불 또는 라호르의 통치자에 의해 지배되었고, 무굴 제국 시대에는 카불 주의 일부가 되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침략으로 인하여 헬레니즘 문화의 영향을 받은 미술로 그리스-불교미술 혹은 로마-불교미술이라고도 칭하였다.
이 미술은 대월지족이 세운 쿠샨 왕조에서 카니슈카 왕의 통치 아래서 가장 번성하였다. 간다라 미술의 특징으로는 인물의 생김새가 인간적이고 개성적이며 그 모양이 매우 자연스러우며 감각적이며 또한 사실적이다.
Pakistan is home to the ancient Gandhara Civilization. Its Buddhist character, which this civilization is best known for, was first established in the late 19th and early 20th centuries when colonial British military men and archeologists discovered various ancient religious sites near the city of Taxila in the Potowar region of Pakistan.
However since independence of Pakistan, the late 20th century studies and research conducted both by the Pakistani and Western scholars have documented and confirmed that Gandhara Civilization was not always Buddhist in character but had also gone through some well defined Hellenistic and Parthian periods as well.
The Hellenistic period of Gandhara starts with the arrival of Alexander the Great of Macedonia in 329 B.C. After conquering Taxila in 327 B.C. he remained in the areas now constituting Pakistan for another two years until his return via Indus Valley, Arabian Sea and Makran Co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