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삶을 영화로 이해하고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세대 공감의 장’, <2019 서울노인영화제>가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개최된다.
12회째를 맞은 올해 서울노인영화제에는 역대 최다인 총 232편의 국내 단편이 공모에 출품되었으며, 그중 그중 31편이 본선작으로 선정되었다. 해외 부문에는 총 27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100, Back’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019 서울노인영화제>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1934)>와 한국영화 발전의 초석이 된 <별들의 고향(1973)>을 특별 상영할 예정이다.
<2019 서울노인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sisff.seoulnoi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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