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중앙신도회장(대한체육회장,IOC위원)이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훈장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수상하였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수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페럴림픽대회 유공자 전수식]이 어제인 25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오찬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는 이기흥 회장과 더불어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송승환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예술총감독 등 21명이 참석하였으며, 이기흥 회장과 이명호 회장은 체육훈장 청룡장을, 송승환·이문태 총감독은 체육훈장 맹호장을 각각 받았다.
이기흥 회장은 “온 국민들의 성원으로 지난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것이다, 더 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 인류화합과 한반도 및 세계 평화를 위해 스포츠가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기흥 회장은 대한체육회 수장으로서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대회준비, 운영, 성과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성공적인 대회로 이끄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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