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선대는 운달 스님이 김용사를 창건하기 이전부터 운달산에 처음 자리를 잡은 암자다.
현대에 와서는 성철 스님이 김용사에서 처음 설법한 뒤 금선대를 중창함으로써, 많은 스님이 용맹정진 수행터로 삼았다.
성철 스님을 비롯해 서암, 서옹, 법전 스님 등 기라성 같은 스님들이 다녀갔다.
한때 사람이 지내기 어려울 만큼 스러져, 잠시 비었던 암자였다. 김용사 주지스님이 2년 전 새롭게 불사를 했고, 지금은 효원 스님이 정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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