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불교방송은 따뜻한 봄을 맞아 4월 12일부터 3편의 TV 신규 프로그램으로 방송한다.
BBS TV에서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심신 안정과 불심 진작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형식의 강좌와 법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4월 12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하는 ‘오경 스님의 원각경 강좌’은 오경 스님이 원각경(6~12장)을 한 음절씩 정확하고 명쾌하게 해석해 시청자들이 경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동 보경사 주지 오경 스님은 지난 12년이 넘는 세월 동안 힘 있는 경전 강의를 꾸준히 이어 온 한국불교의 대표 법사 스님이다.
이어 월요일 저녁 10시 40분에는 ‘원제 스님의 온전한 나로 살기’가 방송된다. 이 시간에는 불교계 최초 세계일주 수행자인 원제 스님이 여행과 수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두려움 없는 삶을 사는 방법 등 경험에서 우러난 따뜻한 이야기를 시청자들과 나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원영 스님의 불교대백과’이 방송한다. ‘원영 스님의 불교대백과’에서는 BBS 라디오 인기 진행자이자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 상임연구원인 원영 스님과 함께 불자로서 알아야 할 기본 상식을 공부하고, 세계 불교의 모습과 수행법, 한국 사찰과 불교 설화 소개까지 매 회 마다 새로운 주제의 정보와 풍부한 영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BBS 불교방송에서 마련한 TV 신규프로그램은 전국케이블TV와 olleh(232번), BTV(306번), U+(276번), 스카이라이프(180번) 등에서 시청 할 수 있으며, BBS 홈페이지, 모바일앱,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