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위한 불교’에 애쓴 스님과 재가자를 대원상 후보로 찾는다.
대한불교진흥원은 9월 30일까지 제19회 대원상 후보를 공모한다. 대원상은 고(故) 대원 장경호 거사가 발원한 불교의 대중화, 생활화, 현대화를 위한 ‘세상을 위한 불교’ 기치 아래 21세기 사회에 적합한 전법을 창출·장려하기 위한 상이다. 2003년 제정돼 매년 대원상 수상자를 배출해왔다.
대원상은 출가, 재가 부문으로 나눠 공모하며 대상엔 2,000만 원, 특별상엔 1,000만 원, 장려상엔 500만 원을 상금으로 수여한다.
서류 제출은 대한불교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소정 양식을 내려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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