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삶에 더이상 종교는 필요 없다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경제, 교육 등 사회의 전반적인 성장은 우리 구성원들의 관점을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종교에 대한 관심을 낮게 만들기도 하면서 더 나다운 삶을 퍼트리고 있기도 하지만, 무한한 선택의 확장은 각 개개인에게 큰 책임감과 고통을 함께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종교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는 영역일까요?
아니면 또다른 영역으로의 확장의 과정일까요? 인간에게 종교는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떻게 이어져왔는지 서울대 종교학과 성해영 교수에게 그 역할을 알아봅니다.
저작권자 © 불광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