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의 불교를 바탕으로 과거의 불교를 이해하려 합니다. 하지만 붓다가 살던 당시 인도의 업을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가 아는 업 역시 붓다의 시대에서는 조금은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인도에서 업이라는 개념은 선업과 악업으로 메꿀 수 있는 것이 아녔습니다.
악업은 악업대로 돌아오고, 선업은 선업대로 돌아오는 인식이 만연했습니다.
그 시기에 붓다가 제시했던 해결책을 지금의 시대에서, 우리가 아는 업으로 이해하면 안 됩니다.
저작권자 © 불광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