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헌의 영지순례』(불광출판사) 저자인 조용헌 강호동양학자가 ‘제29회 불교언론문화상’ 특별상을 받았다.
조계종 총무원은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발전에 기여한 불교 관련 방송·신문·뉴미디어 작품을 시상하는 ‘제29회 불교언론문화상’ 수상작과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특별상으로 조용헌 작가의 주간조선 연재 ‘조용헌의 영지순례’를 선정했다.
대상은 KBS1 ‘다큐On–마음을 잇다, 템플스테이’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방송부문에 BBS ‘스님의 펫밀리’와 BBS라디오 ‘이효주의 싱싱라디오’, 신문부문에 불교신문 ‘선암사, 잃어버린 60년...불법(佛法)에 대처 없다’, 뉴미디어 부문에 불교신문TV ‘불교왕’이 받았다. 우수상은 방송부문에 G1(강원민영방송) ‘모두를 홀린 얼굴’, 신문부문에 법보신문 ‘국·시립합창단 교묘한 종교편향 고발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 뉴미디어부문에 BBS 닥잠 ‘힐링 ASMR <리얼사운드맛집, 닥잠 Dr,ZAM>’이 받았다. 불교언론인상에는 현대불교신문사 창간 발행인인 김광삼 BTN 불교TV 이사가 선정됐다.
대상은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 각 300만 원, 특별상·불교언론인상에 200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2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며, 조계종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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